편도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포영화 보면 스트레스 풀린다 vs 더 스트레스 받는다? 여름밤에 어울리는 오싹한 공포영화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공포영화가 인기죠. 특히 우리나라는 여름에 우중충하고 습도 높은 날씨가 이어지기에 불쾌감과 공포를 더 예민하게 느끼게 됩니다. 반대로 유럽 쪽은 흐리고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인 겨울이 호러 시즌으로 인식된다고 하네요. 환경, 분위기가 참 중요하죠? 공포영화를 볼 때 우리 뇌는? 무서운 장면을 볼 때 우리 뇌는 경계경보를 울립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고, 호흡이 빨라지고, 땀이 나고, 손발이 차가워지죠. 하지만 실제로는 싸우거나 도망갈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차츰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내려가고 서늘함을 느끼게 됩니다. 출처: Adobe Stock 이 모든 반응이 공포나 불안 등 불쾌한 감정을 처리하는 ‘편도체’가 활성화되며 시작됩니다. 잘 놀라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