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할머니, 할아버지께 선물해드릴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있다면
특히 40~60대 이상에서 핫한 영양제 Top 3를 확인해보세요.
항산화와 높은 혈압 감소
코엔자임 큐텐
코큐텐 효능
흔히 코큐텐이라고 하는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은 항산화와 고혈압 조절에 효과가 있는 영양분입니다.
특히 손상받기 쉬운 뇌세포, 혈관세포, 피부세포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감소, 억제해주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안지오텐신Ⅱ)의 작용을 어렵게 하여 높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지혈증약, 고혈압약을 복용 중인 사람, 활성산소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40대 이상의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코큐텐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코큐텐은 오심, 구토, 피부발진 이외에는 거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2022년 식약처에서 시행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에서
다음과 같은 섭취 시 주의사항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 임신, 수유부는 섭취 금지
· 항고혈압제 복용 중 섭취 금지 (혈압강하제와 병용하면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어 주의)
· 항응고제 복용 시 섭취를 피하거나 전문가와 상담할 것 (항응고 효과를 줄일 수 있어 주의)
또한 에너지 부스터 역할을 해 늦은 시간에 섭취하면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아침이나 점심 식후에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립선 건강 유지와 방광질환·탈모·브레인포그 방지,
쏘팔메토(소팔메토)
쏘팔메토 효능
전립성비대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쏘팔메토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물론 의약품에도 쓰이는
야자나무의 열매(Saw Palmetto)의 추출물을 말합니다.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하 DHT)이 증가해 전립성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때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을 DHT로 전환시키는 효소(5-α-reductase)가 활성되지 못하게 막아
전립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인정받은 것이 쏘팔메토입니다.
탈모가 생기는 이유도 이 DHT라는 호르몬 때문인데요,
또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으면 브레인포그 발생,
인지 기능과 기억력 저하와 같은 뇌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부작용으로 가벼운 위장 장애부터 두통, 어지럼증, 설사, 발기부전, 사정 장애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한 정도로 금방 회복됩니다.
의약품과 함께 섭취하는 경우에는 꼭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와 병용 섭취 시 출혈의 위험 증가
· (이론적으로) 호르몬 치료를 방해할 수 있으며, 남성호르몬제와 병용 시 효과에 영향이 생김
· 성인 남성만 섭취할 것
· 메스꺼움 등 소화계통의 불편함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식사 후 섭취할 것
간편하게 챙기는, 의사·약사가 가장 많이 챙겨 먹는 영양제 1위
종합비타민(멀티비타민)
종합비타민 효능
종합비타민은 대개 비타민 B군과 함께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 함유된 제품을 말하는데요,
다양한 효과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서 먹기에도,
선물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의사·약사가 가장 많이 챙겨 먹는 영양제 1위라고도 하죠.
최근 미국의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에서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노인들의 인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는데요,
65세 이상 남녀 2만 1442명을 연구한 결과,
종합비타민을 3년 동안 복용하면 인지력 저하가 60% 정도 늦춰질 수 있다고 합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 중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으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B1 :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데 쓰임.
비타민 B6 : 정신적인 피로를 줄여주고 예민함, 집중력 상실, 피로, 우울감, 근육통 방지.
비타민 B9 : 뇌 기능을 보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엽산.
비타민 B12 :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
또 비타민 C, 비타민 E는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죠.
코큐텐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종합비타민 섭취 시 주의사항
이미 먹고 있는 영양제가 있다면 과잉 섭취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 A, D, E, K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섭취했을 때 배설이 잘되지 않고 몸에 오래 남아 있는 편이라
과잉 섭취 했을 때 부작용이 생기기 쉽습니다.
수용성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 B3, B6는 고용량으로 먹엇을 때 부작용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질병이 있는 경우,
간이나 신장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한 후에 환자용 비타민을 구하는 편이 좋습니다.
즐거운 가족의 달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