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지불안증후군이란
하지불안증후군이란
잠들기 전 다리에 혹은 상체 얼굴까지 불편한 감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잠을 깊게 들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웠을 때 다리가 근질근질하고 저리다고 표현하지만,
꼭 누워있을 때 만이 아닌,
앉아서 움직이지 않을 때 일하려고 할 때 등
활동하지 않으면 불편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원인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체계의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며
그래서 치료 약물로 도파민제가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고,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나,
증상 악화 등 가능성도 많았습니다.
2. 원인
철분 결핍은 도파민 부족과 함께 하지불안증후군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아이언 덱스트란(Iron dextran) 또한 아이언 스크루즈(Iron sucrose)와 같은
기존에 사용하던 철분주사제가 있지만,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의 우려와
불충분한 효과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먹는 철분제도 흡수율과 복약순응도가 떨어져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 외에 임산부.
흡연, 섬유근육통증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낮보단 밤에 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자의 80%에서 주기성 사지운동증이 나타납니다.
(수면 중 팔다리를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수면질환)
환자의 60-90%에서 수면장애로 인한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안절부절 못할 정도로 다리가 불편합니다.
기면증, 편두통, 폐쇄성 폐질환, 말초성 신경병증,
섬유근육통증후군, 심잘징환 등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환자의 25%에서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가 나타납니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등 주로 활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고 걷거나 다리를 뻗는 등 움직일 때 증상이 줄어듭니다.
정상인보다 정서장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우울증 2.5배 / 불안장애 3.5배 / 공황장애 13배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3.8배)
참고하면 좋을 글
https://blog.naver.com/iwpark03/223023903458